장수곱돌 세계적 특산물로 인기
태백산 줄기서 한국 고유의 멋으로 발상
중동,남미로 수출 3대곱돌
우리나라의 대표적 토산품인 전북장수의 곱돌공예품이 세계적인 특산물로 평가받고있어 이 공예산업육성을 위한 대책이 요망되고있다.
이 곱돌공예는 곱돌원석이 매장되어 있는 태백산맥줄기 팔공산지류인 장수에서 발상되어 오고있다
장수에서 최병옥씨일가가 3대에 걸쳐 1세기동안 전수해오고있는데 최씨는 솥,냄비,로스구이판 등 주로 그릇종류를 만들고있다.
최씨일가에 의해 전수되다시피하고있는 곱돌공예는 71년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김동주씨등 8명이 돈을 모아 대지 3백40평,건평51평의 단지를 조성하였다
이 고장 사람들은 곱돌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없는 희귀한 돌로 이 원석으로 만든 공예품은 우리나라를 대표할수있는 토산품의 가치가 있으므로
곱돌공예산업을 보호해달라고 요망했다
또한 일제시대에서도 이 산업의 중요성을 인정, 곱돌석공들에게는 징용을 면제해주고 쌀배급을 하는 등 각종 특혜를 줄 정도로 보호해주었다고 설명하면서 채석운반,절단등에
필요한 각종 노후시설의 개체와 석공들이 안심하고 일할수있는 자금지원등 다각적인 지원을 건의 하고있다